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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은 첼시전에서도 화두다.
하지만 첼시는 첼시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런던 더비'에서 승리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스텔리니 코치는 "웨스트햄전과 같은 스쿼드다. 특별한 부상 소식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히샬리송과 손흥민, 둘 중 누구를 선발로 내세울지는 첼시전도 최고의 관심이다.
스텔리니 코치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한 결정이다. 웨스트햄전에선 히샬리송은 100% 회복했고, 손흥민은 잠시 동안 문제가 있었다. 문제가 있는 선수들은 다음을 준비하기 위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이제 10일동안 4경기를 치러야 한다. 모든 경기가 힘들 것이다. 한 선수가 100%이고, 다른 선수가 70%라면 100%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콘테 감독에 대해서는 "첼시전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복귀가 매우 가까웠다"며 "콘테 감독은 3주 전 수술을 받았을 때와 비교하면 훨씬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 현재는 완전히 참여하고 있다. 그는 훈련도 볼 수 있다. 낮에는 3~4번, 밤에도 전화를 한다. 콘테 감독은 모든 상황과 결정에 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