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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주앙 펠릭스가 첼시 잔류를 원하는 이유, 응원가 때문이었다.
펠릭스가 첼시 잔류를 그토록 원하는 이유가 있다. 펠릭스는 25일(한국시각) 일레븐 포르투갈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하는 플레이와 첼시에서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다르다. 여기서는 조금 더 자유롭다. 내가 최선으로 팀을 도울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한다"고 했다. 전술적인 이유 뿐만 이니다. 그는 "나는 아틀레티코에서 3년 반을 뛰었는데, 어떤 응원가도 없었다. 여기에서는 첫 경기부터 있더라.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다. 팬들은 거의 모든 선수들을 위한 노래를 만든다. 정말 흥미롭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