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을 떠난다.
그러나 황금호흡을 자랑한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위력을 잃었다. 그는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트렸지만 EPL에선 8골에 불과하다.
리버풀은 현재 7위(승점 36)에 머물고 있다. 4위 토트넘(승점 45)보다 2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차는 9점이다. '빅4' 진입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쉽지는 않다.
현재 파리생제르맹(PSG)이 살라를 노리고 있다. 리버풀은 살라를 7000만파운드(약 1100억원)에 매각하는 대신 도르트문트의 주드 벨링엄을 영입해 세대교체를 완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PSG도 살라의 영입에 긍정적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