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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결별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콘테 감독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자, 타 클럽, 특히 이탈리아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콘테 감독의 친정팀인 인터밀란이 적극적인 분위기다. 7일(한국시각) 영국 타임즈의 개리 제이콥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콘테 감독과 비공식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까지는 아니지만, 인터밀란과 콘테 감독 사이에 확실한 연결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콘테 감독은 2020~2021시즌 인터밀란을 이끌고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인터밀란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도 콘테 감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에서 리그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현역 시절에도 유벤투스에서 뛴 콘테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