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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은 'MNM 라인'을 해체한다. 확정적이다. 네이마르는 이적할 확률이 상당히 높고, 메시 역시 점점 PSG와의 재계약 확률은 희박하다.
PSG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 문턱에도 가지 못했다.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
스포르트지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확정된 뒤 PSG 이사회는 다음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홀란드와 음바페의 꿈의 듀오를 만들과 PSG의 공격력을 대폭 보강하는 것'이라며 '맨체스터 시티가 홀란드를 영입한 지 한 시즌만에 이적시킬 가능성은 별로 없다. 하지만, PSG는 천문학적 금액으로 홀란드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다'고 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등 세계 최고 공격수들을 모았지만, 실패했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지만, PSG는 음바페와 지난해 천문학적 액수와 파격적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 결국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불화가 터졌다. 게다가 세 선수로 유럽 무대 정상에 오르기 쉽지 않다는 점이 입증됐다. PSG의 다음 행보는 홀란드의 영입. 과연 가능할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