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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고대 로마 검투사처럼 싸운다.'
또 '김민재는 세리에 A 25경기에 출전한 김민재는 압도적 활약으로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고대 로마의 검투사처럼 달리고 싸우며 상대방과의 육체적 대결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상대 공격수였던 덴마크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호즐룬드는 김민재를 만난 뒤 자신의 경력 중 최악의 밤을 경험했다'고 했다.
데일리 메일은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는 이탈리아 축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자산 중 하나가 됐다. 김민재의 이적 조건에는 3960만 파운드의 이적료 릴리스 조항이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