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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아본 표창 중 가장 멋진 것 중 하나. 영광스럽다."
메시 역시 SNS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현판 옆에서 찍은 기념사진과 함께
"내가 받아본 표창 중 가장 멋진 것 중 하나"라면서 "엄청난 영광이고, 정말 고맙다"는 한 줄로 감격을 전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지난 겨울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36년 만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슈퍼스타 메시가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상 '골든볼'을 수상했다. 메시는 지난 2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에서도 남자 최우수선수상을 휩쓸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