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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1부 승격을 노리는 부산 아이파크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았다.
득점 형태도 달라졌다. 라마스와 페신이 각각 2골씩 기록해 예년에 비해 외국인 용병의 활약이 눈에 띄고 이한도 김상준 최기윤 등 국내 선수들도 고르게 득점을 올리고 있다.
안양과의 FA컵에선 최건주 최지묵이 부산에서의 첫 골을 신고했고, 최근 영입한 브라질 스트라이커 프랭클린이 후반 교체 투입돼 데뷔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트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