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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딘 헨더슨(노팅엄)이 맨유와의 완전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그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애스턴 빌라가 헨더슨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애스턴 빌라는 그동안 팀을 지키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떠날 것을 대비해 헨더슨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마르티네즈는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인터 밀란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헨더슨은 생애 처음으로 완전 이적을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애스턴 빌라가 경쟁에 나섰다'고 했다.
한편, 헨더슨은 과거 인터뷰에서 "유로2020 뒤 나온 얘기는 '당신이 최고의 골키퍼가 될 것'이라는 말이었다. 나는 그런 이유로 지난 여름 좋은 임대 제의를 거절했다. 그들(구단)은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답답했다. 하지만 내 나이에 벤치에 앉아서 12개월을 보내는 것은 범죄다. 정말 화가 났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