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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5v5 게토레이 풋살 2023' 서울 지역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8일 HM풋살파크 동대문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중학생 풋살 대회 '5v5 게토레이 풋살 2023' 서울 지역 예선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총 20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렀다. 시종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각 조 4위까지 16강에 올랐다.
C조에서는 환희영이 1위에 올랐다. 3승1무. 이어 FC언북(A), FC광양, FCOSAN이 2~4위에 자리했다. D조는 Fc Yeouido가 4전승으로 압도적 전력을 과시했다. 동전, FCKY, 문레가 뒤를 이었다.
성남중학교-문레, CW풋살클럽-FCOSNA, 환희영-잼민이, Fc Yeouido-보성중A, 시흥가온FS-FCKY, 덕소FC-FC광양, FC언북(A)-대방동fc, 동전-차루비가 16강에서 격돌한다.
우승팀엔 100만원, 준우승팀엔 50만원, 3위팀엔 3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주어진다. 4강에 오른 4개팀은 5월 20일로 예정된 전국 챔피언십 진출 자격을 따냈다.
시흥 예선을 시작으로 출발한 '5v5 게토레이 풋살 2023'은 서울(동대문점), 전주에 이어 부산, 천안(이상 5월6일), 고양(일산), 평택(이상 5월13일)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지난해 5개 지역 예선에서 두 곳(고양, 평택)이 늘었다. 총 141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스포츠마케팅 기업 (주)HNS가 주최하고, 게토레이가 파트너로 참가한다. 스포츠조선은 미디어 파트너다. 지난해에 열렸던 이 대회에선 총 284개팀, 3500여명의 전국 중학생이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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