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맨유 수비진 붕괴, 바란 이어 마르티네스도 부상

기사입력 2023-04-15 06:11


[오피셜]맨유 수비진 붕괴, 바란 이어 마르티네스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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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큰일났다. 수비진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우선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시즌 아웃이다. 맨유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마르티네스가 중족골 골절로 남은 시즌 출전이 불가능하다. 다음 시즌 준비 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13일 홈인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2~2023시즌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도중 후반 38분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교체아웃됐다.

경기 후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마르티네스가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맨유는 라파엘 바란도 여전히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주전 센터백인 바란과 마르티네스가 모두 빠진 상황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 그리고 UEL 경쟁을 펼쳐나가야만 한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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