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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직관'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낼 것이라고 영국 매체가 예측했다.
'풋볼런던'은 "전반은 비록 0-0으로 끝났지만, 토트넘이 조금 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손흥민이 본머스 수비진에 문제를 일으켰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 후 올리버 스킵의 패스를 건네받아 왼쪽에서 가운데로 파고들며 30야드 밖에서 야심차게 골을 넣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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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라운드 브라이턴전에서 개인통산 EPL 100호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토트넘 선배' 클린스만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101호골을 노린다. 올시즌 리그에서 7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3골 추가시 6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한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감독대행은 지난 브라이턴전과 마찬가지로 손흥민을 공격적인 위치에 배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홈 5연승 중이다. 손흥민은 최근 홈 4경기 중 3경기에서 득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