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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33년 만에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를 차지한 나폴리. 그러나 팬들의 수준은 충격적이었다.
나폴리가 세리에 A 정상에 선 건 '레전드' 고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하던 1986~1987시즌, 1989~1990시즌 이후 세 번째다.
지난 홈 경기에서 아쉽게 우승을 미룬 나폴리 팬들은 TV를 통해 우승 장면을 지켜보며, 밤새 꿈같은 축제를 즐겼다. 축구 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한 나폴리는 광란의 파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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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폭동을 진압하는 장비를 착용한 현지 경찰이 투입돼 방패로 양팀 팬들을 분리해 무력 충돌을 막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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