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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계 최고 부자 구단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움직인다.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는 슈퍼스타 네이마르 영입에 적극적이다.
이 매체는 '뉴캐슬은 이번 여름 영입을 원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는 점을 어필해야 한다. 또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엘링톤이 이미 브라질 출신으로 뉴캐슬에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올 시즌 뉴캐슬은 돌풍의 팀이다.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단, 뉴캐슬은 무차별적 영입은 하지 않았다. 에디 하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했고, 결국 객관적 전력과 조직력이 동시에 성장했다.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킨 핵심 요인이다. 세계 최고 선수들을 모으는 게 아니라 내실있는 선수들을 보강했다.
다음 시즌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해야 한다. 거기에 맞는 스쿼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이미 뉴캐슬은 올 여름 1억5000만 파운드의 대대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윙어 보강이 필요한 뉴캐슬 입장에서는 네이마르가 이름값이 아니라 꼭 필요한 선수다.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설도 나오고 있다.
단, 이 매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에디 하우 체제에서 적합하지 않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다르다. 뉴캐슬에 꼭 필요하다'고 했다.
네이마르는 뉴캐슬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과 이적설이 돌고 있다. 단, 뉴캐슬이 '머니 게임'에서는 뒤지지 않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