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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국대 공격수' 오현규(셀틱)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셀틱은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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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던 전반 막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45분, 하츠 코크레인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마에다를 쓰러뜨렸다. 명백한 공격 기회 저지에 온필드리뷰 후 주심은 코크레인에 지체없이 퇴장을 선언했다. 후반 숫적 우위를 누린 셀틱은 일방적으로 하츠를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23분 결승골이 터져나왔다. 로빙 패스를 받은 하타테가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하던 후루하시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루하시의 시즌 24번째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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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