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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우승 이후 연일 쏟아지는 김민재 이적설에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에 이어 '프랑스 1강' 파리생제르맹(PSG)까지 가세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에 대해 '세리에A 최고의 젊은 수비수로 나폴리가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이적했지만 짧은 기간에 깜짝 놀랄 만한 임팩트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유럽 메이저 클럽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7월 상반기에만 유효한 4500만 유로(약 655억원)의 바이아웃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바르디올(RB라이프치히) 역시 유럽 빅클럽들이 가장 주목하는 젊은 수비수 중 하나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리버풀, 레알마드리드, 첼시, 맨시티 등이 1억 유로(약 1460억원) 몸값을 자랑하는 그바르디올 영입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지만 라이프치히 구단은 그를 팔 생각이 없다'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