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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킹' 이강인(마요르카)이 올여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빅네임'에 뽑혔다.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막대한 자금을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디에고 시메오나 감독은 이강인을 영입해 라리가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길 기대할 것이다. 이강인은 끈기와 재능의 하모니로 아틀레티 최적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매체는 최근 꾸준히 이강인과 아틀레티코를 연결하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올시즌 라리가에서 6골4도움, 한국인 최초 라리가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올린 '마요르카 에이스'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뒀다는 내용이다. 시메오네 감독의 허가가 떨어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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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13일 카디스전을 시작으로 알메리아,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바예카노 등 5경기를 남겨뒀다.
아틀레티코는 33라운드 현재 21승6무6패 승점 69점으로 선두 바르셀로나(82점)에 이어 2위를 달린다. 마요르카는 승점 41점으로 12위다.
한편, 훈련무단 불참 논란을 일으킨 메시는 이번여름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난 뒤 '친정' 바르셀로나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스포츠360'은 레알이 세대교체 차원에서 잉글랜드 미드필더 벨링엄을 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