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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민재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린 나폴리가 동아시아 시장 개척에 적극적이라고 한 이탈리아 매체가 보도했다.
'일 마티노'는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김민재의 상업적 가치가 대단하다며, 나폴리가 또 다른 한국 선수들을 '아젠다'로 올려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언급한 선수는 미드필더 이강인(마요르카)과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다.
'일 마티노'는 나폴리가 한국 선수뿐 아니라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레알소시에다드),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도 노린다고 전했다.
마요르카의 이강인은 현재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이 떠날 경우, 다른 한국 선수를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여러모로 이번 여름 유럽파들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