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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 위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있다.
맨유 레전드인 솔샤르 감독은 2018년 12월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그는 2021년 11월 성적 부진으로 도중하차 했다.
반면 솔샤르 감독은 무관이었다. 2021년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지만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팬들도 잊혀진 세월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SNS도 뜨겁다. 팬들은 '솔샤르에게 사과해야 한다. 그는 이렇게 나쁜 적이 없었다. 이제부터 공식적으로 텐 하흐는 아웃이다', '텐 하흐가 부족하다. 솔샤르가 더 나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텐 하흐와 솔샤르의 유일한 차이점은 카세미루가 있고, 없고다', '텐 하흐는 사기꾼이다. 유일한 차이는 리그컵 우승 뿐이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3위와 2위를 차지한 두 시즌 승률은 51.31%였다. 반면 텐 하흐 감독의 승률은 55%다.
또 텐 하흐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정리하는 등 강력한 카리스마를 앞세워 단 6개월 만에 맨유의 개혁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게감은 솔샤르 감독과는 분명 다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