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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드(맨시티)가 조던 픽포드(에버턴)에게 주먹으로 얻어맞았다. 하지만 페널티킥은 없었다.
맨시티가 3-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이었다. 맨시티 역습 상황에서 홀란드와 픽포드가 공중볼 경합에 나섰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픽포드가 홀란드를 막는 과정에서 얼굴을 가격했다. 하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픽포드가 홀란드를 때렸다', '비디오 판독(VAR)은 어떻게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나', '역사상 가장 노골적',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홀란드는 후반 33분 잭 그릴리시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