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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U-20 월드컵에 도전하는 김은중호가 마침내 '결전의 땅' 아르헨티나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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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에도 선발된 바 있는 김은중호의 핵심 윙어 강성진(FC서울)도 "브라질 캠프에서 훈련하고 아르헨티나에 왔다. 이제 정말 대회에 나서는 것 같기도 하다"며 "우리가 준비한 걸 보여주려면 앞으로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 번만 나갈 수 있는 대회다. 어릴 때부터 꿈꿔왔다"며 "각오가 남다르다. 동기부여도 된다. 최대한 많이, 열심히 뛰면서 즐기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