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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18일 대전대룡초등학교를 찾아 2023년 '하나드림스쿨'을 첫 시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진현은 "아이들의 에너지는 언제 만나도 힘이 넘친다. 아이들이 너무 반갑게 맞아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덩달아 신이났다.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했고, 경기장에도 많은 친구들이 방문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룡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축구선수가 꿈이어서 열심히 축구를 배우고 있다. 선수들이 직접 축구를 가르쳐 주고 같이 경기를 했다는 게 꿈만 같았다. 이번 주말에 경기를 보러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할 예정인데 오늘 기운을 이어받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지역 소상공인 협업 프로젝트 '함께가게', 지역 여성 대상 원데이클래스 '왓 위민 원트'등을 진행하면서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