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Live]'케인 프리킥골+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브렌트포드에 1-0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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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브렌트포드에 앞서가고 있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슈팅과 크로스로 토트넘의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토트넘은 20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브렌트포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4-3-2-1 전형을 가동했다.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중앙 수비로는 클레망 랑글레, 다빈손 산체스가 섰다. 좌우 풀백에는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이 배치됐다. 허리에는 올리버 스킵과 이브스 비수마가 섰다. 공격 2선에는 손흥민, 데얀 클루세프스키,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있었다. 원톱은 해리 케인이었다.

브렌트포드는 샤데, 위사, 음뵈모, 옌센, 야넬트, 오니에카, 헨리, 미, 핀녹, 히키, 라야 마르틴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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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첫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8분이었다. 프리킥을 얻었다. 아크 앞에서 클루세프스키가 볼을 밟아 뒤로 내줬다. 이를 케인이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이 앞서나갔다 .

11분 토트넘이 찬스를 만들었다. 스킵이 중원에서 볼을 잘라냈다.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은 수비수 뒷공간으로 달려가는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치고 들어갔다. 왼발 슈팅을 때렸다. 마르틴 골키퍼에게 막혔다.

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3분 손흥민이 클루세프스키에게 패스했다. 클루세프스키는 백힐로 다시 내줬다. 손흥민이 달려가 크로스했다. 로얄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 바로 앞에서 수비수가 걷어냈다.

전반 43분 토트넘이 공격을 펼쳤다. 손흥민이 중원에서 로얄과 볼을 주고받았다. 손흥민이 크로스를 올렸다. 단주마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전반 추가시간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했다. 수비진에 걸리고 말았다.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이 1-0으로 리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