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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드(맨시티)가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맨시티 선수들은 경기 뒤 팬들과 하이파이브 하며 우승을 환호했다.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다. 홀란드가 한 여성 팬과 하이파이브를 한 뒤였다. 이 매체는 '홀란드가 여성 팬과 강력한 하이파이브를 했다. 그는 자신이 가한 고통을 모르는 것처럼 거대한 미소를 지었다'고 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리그 34경기에서 36골을 넣으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EPL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도 작성했다. 그는 EPL 우승은 물론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도 바라보고 있다. 맨시티는 UCL과 FA컵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