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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은중 감독이 프랑스전 승리에 큰 기쁨을 드러냈다.
경기 후 FIFA플러스와 인터뷰에 나선 김은중 감독은 "프랑스는 우승후보다. 우리가 나름대로 준비를 했다. 수비를 잘 하면서 카운터 어택을 준비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프랑스가 공격을 했다. 우리 수비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가지고 실점하지 않았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수훈 선수를 뽑아달라는 질문에는 "21명의 선수 전원이 똘돌 뭉쳐서 경기를 했다"면서 모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 감독은 "남은 온두라스전과 감비아전 역시 쉽지 않은 경기다.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