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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9일(이하 한국시각)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6위 브라이턴이 1901년 창단 후 처음으로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거머쥔 가운데 7위 애스턴빌라(승점 58와)와 8위 토트넘(승점 57)이 마지막 남은 유로파 컨펀러스리그 티켓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펼친다.
맨시티가 또 다시 EPL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2~4위에는 아스널, 리버풀, 맨유가 자리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에는 '빅4'에서 이탈해 6위에 머물 것으로 점쳐졌다.
눈에 띈 구단은 역시 첼시였다. 첼시의 예상 순위는 5위였다. 하지만 여전히 기대치를 밑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두 차례의 이적시장에서 6억파운드(약 1조원)를 투자했다. 결과는 최악이었다. 첼시는 EPL에서 12위에 머물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사령탑직을 예약했지만 '빅4'의 반등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슈퍼컴퓨터'의 분석이다. 토트넘은 새 사령탑이 지휘봉을 잡아도 7위, 브라이턴이 8위에 자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애스턴빌라와 브렌트포드가 각각 9위와 10위에 자리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