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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망이 치열한 영입 전쟁을 치르고 있는 '괴물' 김민재.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도 있다. 적극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 맨시티의 온도는 약간 다르다.
하지만, 맨시티의 1옵션 센터백은 따로 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맹활약했던 요슈코 그바르디올(21)이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핵심 센터백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매 경기 맹활약을 펼치면서 월드컵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트레슈녜프카,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팀 출신으로 2021년 라이프치히로 이적, 에이스 센터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많은 명문 클럽이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그 중 가장 유력한 영입 후보팀이다.
이 매체는 '나폴리의 방출조항 옵션을 고려할 때 김민재의 이적료는 상딩히 가성비가 좋다. 맨시티가 이 점을 주목하면서 김민재를 보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영입 1순위는 그바르디올'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맨유와 PSG가 치열한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재는 나폴리를 33년 만에 첫 우승을 이끈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