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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떠나 승승장구, 맨유-리버풀-아스널 '2000년생 DF' 영입 경쟁

최종수정 2023-05-23 20:47

첼시 떠나 승승장구, 맨유-리버풀-아스널 '2000년생 DF' 영입 경쟁
사진=영국 언론 스포츠몰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를 떠난 게 신의 한 수가 된 모습이다.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23일(이하 한국시각) '게히 영입을 위해 리버풀, 아스널, 맨유가 경쟁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수비수 게히는 첼시를 거쳐 2021~2022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했다. 첼시에서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한 뒤 핵심으로 거듭났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경기, 올 시즌도 리그 36경기에 출전했다.

스포츠몰은 또 다른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게히는 올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도움을 줬다. 그는 벌써 세 차례 잉글랜드 A대표팀에도 합류했다. 게히는 2026년 크리스탈 팰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리버풀, 아스널, 맨유가 게히 영입에 관심이 있다. 다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감독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그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히의 거래도 그 전에는 결정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로이 호지슨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은 2017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팀을 이끌었다. 이후 왓포드 사령탑을 거쳐 지난 3월 크리스탈 팰리스에 복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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