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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KING' 이강인(22·마요르카)를 부르고 있다. 명문 AC밀란 영입설이 떴다.
보도대로라면, AC밀란의 제시금은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이적 조건으로 내건 2000만유로에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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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1년 이강인은 마요르카로 이적했고, 팀 내 주축 선수가 됐다. 이제 이강인은 이탈리아에서 결정적인 도약을 할 준비가 됐다. 이 한국인은 샤를 데 케텔라에레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기 위해 AC밀란과 진전된 협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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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리에 A에서 나폴리를 시작으로 AC밀란까지 이강인을 영입하겠다고 나서면서 이적설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AC밀란은 지난해 여름 5년 계약한 데 케텔라에르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벨기에의 미래로 평가받는 데 케델라에르는 1m90이 넘는 피지컬에도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공격수였다. 멀티 능력까지 갖춰 기대가 컸다. 그러나 리그 31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면서 방출 대상이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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