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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에 긍정 소식이 전해졌다. 안수 파티(FC바르셀로나) 이적료 조정 가능성이다.
2002년생 파티는 '넥스트 메시'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다. 팀토크는 '파티는 최근 FC바르셀로나에서 좌절의 시간을 보냈다.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뒤 주전 자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올 시즌 리그 11경기 선발로 뛰는 데 그쳤다. 올 여름 FC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 확실하다'고 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FC바르셀로나는 파티의 바이아웃으로 1억7000만 유로를 책정했다. 팀토크는 '파티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수 있는 구단은 많지 않다. FC바르셀로나가 올 여름 파티 이적료로 5000만 유로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이는 매력적인 금액이다. 파티에 대한 맨유의 관심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 공격 옵션 강화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