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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새로운 '7번' 영입에 나선다. 충격적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다.
풋볼365는 스페인 언론 엘 나시오날의 보도를 인용해 '비니시우스가 올 여름 스페인 무대를 떠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천문학적인 제안을 받았다. 비니시우스는 202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한 상태다. 맨유가 비니시우스를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호날두가 남겨 놓은 7번 자리다. 첼시도 비니시우스에 관심이 있다. 1억5000만 유로를 기꺼이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