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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 우선순위에 김민재는 없다. 맨유 레전드 출신 유명 해설가 또한 '영입에 전력을 쏟아야 할 선수'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김민재의 이름은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한때 유력한 것처럼 보였던 김민재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점점 사라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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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은 '마운트에 대해서는 큰 확신이 없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그에 대해 매우 좋게 봤지만, 지난 해에는 부상으로 사라져 있었다. 마운트가 다시 회복됐고, 수준급 기량을 갖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한 라이스에 대해서는 '괜찮은 계약이 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팬을 들뜨게 하는 면과 득점력 면에서 케인에 비할 수 없다. 맨유는 케인 영입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