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시 이강인(21·마요르카)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강인에게도 좋은 소식이라고 볼 수 있다. 익숙한 라리가의 강팀, 특히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AT마드리드가 낯설고 거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보다 이강인의 커리어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이런 AT마드리드의 움직임에 마요르카도 발을 맞추고 있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이 3000만유로지만, 마요르카는 2000만유로(약 283억원)에도 협상에 응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극적인 협상 타결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