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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이 '현대가 라이벌' 전북전을 앞두고 김영권(33)을 잃었다.
김영권은 올 시즌 K리그에서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울산의 압도적인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쉼표'를 찍게 됐고, 울산도 악재를 만나게 됐다.
울산은 현재 12승2무1패, 승점 38점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이상 승점 27) 등 2위권과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전북은 승점 18점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