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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억파운드보다 명예 회복.
현지에서는 케인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리그에서는 맨유가 일찍부터 유력 행선지 후보였다. 맨유는 지난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나는 순간부터 케인을 대체자로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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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맨유가 아니면 해외 구단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등이 주요 후보로 꼽힌다. 물론 맨유를 향해서는 확고한 방침이지만, 해외 구단 이적 길은 아직 열려있어 보인다. 다만, 지난 1월부터 사전 협상이 가능했는데 지금까지 온 상황을 감안하면 거액 입찰은 들어오기 힘들다는 게 현지 전망이다.
토트넘은 현재 감독도 없다. 좋은 감독을 데려오려는 협상 과정에서, 케인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조건이라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