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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배준호가 한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지 않을까."
이날 부상으로 지난 경기 교체아웃된 안톤, 그리고 한동안 뛰지 못했던 김인균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감독은 "안톤은 괜찮다. 김인균은 20분 정도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엔트리에서 제외된 전병관에 대해서는 "이제부터 3경기가 연이어 펼쳐져서 몸 컨디션을 위해 B팀에 출전시켰다. 45분 정도 출전을 하려고 했는데, 1분만에 다쳤다. 내일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살아나고 있는 마사, 레안드로와 달리 부진한 티아고에 대해서는 "우리도 인지하고 있다. 우리가 크로스가 많지 않아서, 이제 그 부분을 훈련하고 있는만큼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