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금 더 발전하고 좋은 팀이 되려면 연승이 있어야 한다."
경기 뒤 안 감독은 "팬들과 선수 모두 고생 많았다. 성향이 다 다르다. 이런 것은 과제다. 이런 상황도 개선해가고 조금 더 나은 상황으로 내용과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그 중심에 팬들이 있다. 우리의 노력은 더 많이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중에 연패가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조금 더 발전하고 좋은 팀이 되려면 연승이 있어야 한다. 연승에 대한 부분이 조금 더 필요한 상황이다. 과정에 충실할 때 마련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정에 목표 지향점을 두고 매진하면 결과는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교체 투입됐다 교체 아웃된 김경민에 대해서는 "부상에서 돌아와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본경기와는 리듬이 달라서 어려움이 느껴졌다. 이런 부분에서는 김경민과 얘기를 나눌 것이다. 이해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상황에서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은 11일 포항 스틸러스와 격돌한다.
인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