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 전 애스턴빌라 감독(43)이 지도자로는 이른 나이에 중동 무대에 진출했다.
제라드 감독은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로 레인저스와 애스턴빌라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해 10월 성적부진으로 빌라를 떠난 제라드 감독은 리즈, 레스터 등 감독 자리가 공석인 팀과 연결됐지만, 제라드의 선택은 사우디였다.
알이티파크는 지난시즌 사우디프로리그에서 7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카림 벤제마를 품은 알이티하드였고,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알나스르가 2위, 장현수 소속팀 알힐랄이 3위를 차지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