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31·토트넘)이 페루전에 나설 수 있을까.
|
|
손흥민이 워낙 회복이 빠른 타입인데다, 강한 의지까지 갖고 있는만큼, 출전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태다. 손흥민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안와골절에 시달렸지만, 초인적인 회복력으로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바 있다. 그리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페루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클린스만호는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 20일 같은 시각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6월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