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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더 많은 연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스타는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루카쿠가 최근 파리의 한 호텔에서 알 힐랄 관계자들과 만났다. 잠재적인 조건에 대해 논의했다. 연간 158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하지만 루카쿠는 유럽 주요 리그를 떠나 축구를 하기 위해선 훨씬 더 많은 것을 원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루카쿠의 입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의 임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와 벤자마 모두 연봉 1억 파운드 이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