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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PSG). 모두 해리 케인의 영입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정확히는 완강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보호막을 뚫지 못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토트넘 탈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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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폭발적이고 꾸준한 득점력을 탐내지 않은 구단이 없다시피 할 정도였다. 또한 뛰어난 실력에 비해 우승과 인연이 없는 케인도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하지만 제대로 성사된 적은 없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서는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케인의 영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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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