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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관심받고 싶다!' 해리 케인 진짜 토트넘 떠날까, '1억 파운드' 이적료 어쩌나

최종수정 2023-06-21 10:47

'맨유 관심받고 싶다!' 해리 케인 진짜 토트넘 떠날까, '1억 파운드'…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기사 캡처

'맨유 관심받고 싶다!' 해리 케인 진짜 토트넘 떠날까, '1억 파운드'…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토트넘)은 맨유의 관심을 바라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은 여전히 맨유의 입찰이 부활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그의 이적료를 낮추는 것에 달려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이끌었다. 텐 하흐 감독은 더 높을 원하고 있다. 선수단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핵심은 공격진이다. 맨유는 올 시즌 사실상 마커스 래시포드 한 명으로 버텼다. 텐 하흐 감독은 케인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다. 2014~2015시즌 이후 줄곧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2022~2023시즌에도 리그 38경기에서 30골-3도움을 폭발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책정했다. 맨유는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영입으로 방향을 튼 모습이다.

데일리메일은 '케인은 레비 회장이 이적료를 낮춰 맨유의 관심을 부활시키길 바라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남았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잡았다. 이적료가 8000만 파운드로 낮아지면 맨유를 협상 테이블로 다시 부를 수 있다. 케인의 확실한 선호는 맨유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자신의 주장을 고수할 것이다. 케인은 자유계약(FA)으로 떠나기 위해 1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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