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킬리앙 음바페(PSG)가 미국으로 떠나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음바페는 24일 자신의 SNS 채널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당시 메시와 함께 찍힌 사진을 올렸다. 24일은 메시의 생일이기도 하다. 음바페는 '레전드의 생일을 축하한다. 가족, 친구와 함께 최고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파리에서 2년간 함께 해서 감사하다. 선수로서, 파트너로서, 상대로서,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새로운 여정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끝냈다.
메시는 PSG를 떠나 미국으로 향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남은 선수 생활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