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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위기에 빠진 팀에 나타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반전을 이끄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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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수원FC도 좋은 상황이 아닌 건 마찬가지.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로 부진하며 10위까지 밀려나 있었다. 강원과 승점 6점 차이지만, 순위는 한 계단 차이. 수원FC도 반등이 절실했다. 김도균 감독은 "아직 19라운드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하지만 여기서 더 뒤쳐지면 중위권으로 올라갈 발판이 없어진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 오늘을 계기로 올라갈 수 있는 팀 상황을 만들겠다"며 하위팀 강원을 제물로 승점 3점을 꼭 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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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