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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에 비상이 걸렸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메이슨 마운트(첼시)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가디언은 '맨유는 세 차례나 마운트 입찰에 나섰다. 모두 거부됐다. 가장 최근 제안은 이적료 5000만 파운드에 추가 비용 500만 파운드를 얹는 것이었다. 맨유는 첼시가 요구하는 6500만 파운드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한다. 맨유는 다른 미드필더를 살펴볼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마운트 영입 경쟁에 참전하는 모습이다. 가디언은 '첼시는 새 시즌 선수단 강화를 원하고 있다. 투헬 감독은 첼시에서 마운트를 지도했다. 마운트의 재능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 다만, 마운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떠날 의향이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 첼시는 마운트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와 추가 비용을 제시했다. 하지만 맨유의 제안을 봤을 때 비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