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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31·FC서울)가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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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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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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