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는 '첼시의 요구액은 7000만파운드였다. 맨유는 이적료를 6000만파운드까지 깎아서 만족할지 모른다. 그러나 마운트의 연봉에 대해서는 맨유가 어찌할 수가 없었다. 마운트는 주급 25만파운드(약 4억1500만원)를 받을 예정이다. 인센티브까지 포함하면 최대 30만파운드(약 5억원)까지 올라간다. 이는 팀 내 최고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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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제이든 산초, 카세미루, 라파엘 바란, 앙토니 마르시알만이 마운트보다 많은 돈을 받는다.
익스프레스는 '지난 시즌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선수들은 불만이 있을 수 있다. 래쉬포드는 30골을 넣어 팀 내 최다골이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새 주장으로 활약했다. 래쉬포드는 주급 20만파운드(약3억3000만원), 페르난데스는 주급 24만파운드(약 4억원)를 받는다'라고 조명했다.
래쉬포드와 페르난데스는 아쉽겠지만 맨유는 반드시 필요한 계약이었다. 맨유 에릭 텐하흐 감독은 작년에 부임할 때부터 창조적인 플레이메이커 보강을 원했다. 옛 제자 프렝키 데 용을 FC 바르셀로나에서 데려오려고 했느나 실패했다. 마운트 영입에 성공하며 드디어 빈 자리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