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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한국핸드볼연맹(총재 최태원)이 손을 잡고 스포츠 전문채널 출범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스포츠 가치 제고와 성장을 위함이다.
맥스포츠 미디어는 신규 채널 등록을 위해 7월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방송채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채널 등록을 득한 후 K리그와 핸드볼 프로리그(H리그) 중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맥스포츠 미디어는 초기 방송 채널 운영을 위해 경영지원, 플랫폼마케팅, 편성, OAP, 운행, 제작 분야의 신입/경력직 전문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5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서류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