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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K리그가 2023시즌의 반환점을 돌았다. K리그1 12개, K리그2 13개 팀 중 아직 1승도 기록하지 못한 팀이 있다. '신생팀' 천안시티FC다. 천안은 '하나원큐 K리그2 2023' 개막 17경기에서 2무15패(승점 2)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천안 구단 관계자는 "파울리뇨는 합류 직후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등록 절차 관계로 뛰지 못했다. 휴식기 동안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정석화도 함께 훈련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천안은 '정상급 미드필더' 신형민 영입을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스포츠조선 7월 3일 단독보도>. 신형민 특유의 패싱력과 수비력은 1승이 급한 천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은 8일 홈에서 서울 이랜드와 대결한다. 다시 한 번 시즌 1승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