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메이슨 마운트(24)가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벗고, 맨유의 붉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
결국 마운트는 변화를 택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새 감독이 부임했지만, 라이벌 맨유에서 부활을 다짐했다. 이적료 6000만파운드(약 993억원)를 발생시킨 마운트는 "당신이 자란 클럽을 떠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맨유는 내 경력의 다음 단계에 흥미롭고 새로운 도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내가 합류한 팀이 얼마나 강한지 인지하고 있다. 나는 맨유의 우승에 빨리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그러면서 "나는 매우 야망이 있다. 우승 트로피에 입맞추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기분인지 그리고 그것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다. 맨유에서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